제주도는 2021년 하반기 제주지역 우수관광사업체 4개 분야에 12개 업체를 지정했다.
이번 지정된 우수관광사업체는 관광지 6곳 교통업 2곳 여행업 1곳 음식업 3곳이다.
제주도는 관광사업체의 자율적인 경쟁을 통한 품질 향상과 서비스 개선 등 관광사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매년 상·하반기 우수관광사업체를 공모해 지정하고 있다.
올 하반기 공보에는 24개 업체가 신청했다. 도는 신청서류 등 자격요건을 심사한 후 전문가 평가위원들의 현장평가에서 90점 이상 취득한 업체를 대상으로 평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우수관광사업체를 지정한다.
우수관광사업체 지정기간은 내년 1월 1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다.
12개 업체에는 우수관광사업체 지정서 및 인증패가 수여되며 홍보지원금 80만 원이 지급된다.
아울러 도 관광 정보시스템 및 유관기관 홈페이지 SNS(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리플릿 지도 등 홍보물을 통한 홍보 인센티브도 주어진다.
한편 도는 2008년부터 시행된 우수관광사업체는 2022년 1월 1일 기준 총 62개 업체가 지정돼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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