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에 첨단 드론 300대가 떠 장관을 연출했다.
보령시는 보령해저터널 개통과 대천해수욕장 우수해수욕장 선정을 축하하는 드론퍼포먼스인 ‘드론라이트 쇼’를 펼쳤다.
28일 저녁 8시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앞 해변에서 펼쳐진 퍼포먼스에는 김동일 보령시장 및 관광객과 지역 주민 등이 지켜보는 가운데 300대의 드론이 축하 비행을 했다.
특히 드론이 비행하며 코로나19의 회복을 기대하는 ‘다시 일상으로’, ‘보령해저터널 개통 축하’,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 등의 뜻 깊은 도형과 문자를 그려 내는 가운데 불꽃축제까지 펼쳐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 드론 퍼포먼스는 29일 저녁에 다시 비행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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