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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소식] 평택상의 고덕 새청사 준공…지역경제 발전 선봉 다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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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소식] 평택상의 고덕 새청사 준공…지역경제 발전 선봉 다짐 등

□ 이보영 회장 "기업활동 지원·사회공헌 최선 다할 것"

경기 평택상공회의소가 평택시 고덕 국제신도시 업무지구에 새 청사를 마련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평택상공회의소는 지난 25일 평택상공회의소 신축회관 앞에서 준공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준공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홍선의 평택시의장, 홍기원 국회의원, 대한상공회의소 우태희 상근부회장, 경기도상공회의소 연합회 서석홍 회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단체장과 전국상공회의소 회장단, 평택상공회의소 회원사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평택상공회의소 준공식 현장. ⓒ평택상공회의소

평택상의는 2019년 (주)토펙엔지니어링 건축사사무소를 설계사로 선정하고, 이듬해 1월 (주)휴먼텍 코리아와 감리 용역 계약을 체결, 2월 이수건설(주)를 시공사로 선정했다.

이후 20개월의 시공 기간을 거쳐 지난 8일 준공했다. 신축회관은 연면적 1만7000여㎡로 지하3층, 지상 6층 규모로 지어졌다. 지하 3개 층은 주차장, 지상 1·2층은 근린생활시설, 3층부터 6층까지는 업무시설이다.

평택상의 이보영 회장은 준공식에서 “평택상공회의소의 신축회관 건립은 새로운 평택상공회의소의 첫걸음이며, 상공회의소 역사에 남을 기념적인 날”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기업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의 경제발전에 대안을 제시하며 규모와 역할에 걸맞은 사회참여와 공헌 활동을 전개하면서 시민의 사랑을 받는 종합 경제단체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 평택소방서 구급대원 출동 중 폭행피해… 폭언·폭행 근절 성숙한 시민의식 당부

경기 평택에서 응급구조를 위해 출동했던 구급대원이 폭행을 당하는 불미스런 사고가 발생했다.

29일 평택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4일 평택소방서 소속 구급대원이 환자를 이송하는 과정에서 술에 취한 해당 환자로부터 욕설과 함께 뺨 등을 10여차례 맞았다.

▲평택소방서. ⓒ평택소방서

폭행을 당한 구급대원은 왼쪽 귀에 이명(耳鳴)이 발생해 현재 병원 진료를 받고 있는 상태다.

소방기본법 제50조(벌칙)와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제28조(벌칙)에 따르면 화재 진압, 인명 구조 또는 구급 활동을 하는 소방공무원을 폭행하거나 협박해 소방활동을 방해 할 경우 최고 징역 5년 또는 5000만원의 벌금형에 처하도록 규정되어있으나 심신미약 등의 사유로 징역 이상의 처벌을 선고받은 사례는 최근 3년 동안 17명에 불과하다.

한경복 서장은 “생명의 존엄함을 다루는 구급대원을 폭행하는 것은 단순한 범죄가 아닌 테러와 같은 행동이다”라며 “해당 행위에 대해 엄정하게 대응할 것이며 두 번 다시 이런 안타까운 사고가 반복되지 않도록 성숙한 시민 의식을 보여주길 당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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