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달 8일까지 관내 도서관 및 QR코드 통해 참여 가능
경기 안산시가 다음 달 8일까지 ‘2022 안산의 책’ 선정을 위해 시민들의 선호도가 높은 도서 파악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안산의 책 선정은 2011년부터 시작된 안산시의 대표적인 독서운동인 ‘한 도시 한 책 읽기’ 사업에 따른 것이다.
시는 해당 사업을 통해 성인·청소년·어린이 등 각 계층별로 한 권의 책을 안산의 책으로 선정해 시 공공도서관 및 작은도서관 등에서 다양한 독서진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앞서 시는 안산의 책 선정을 위해 지난달 시민 604명으로부터 350권의 책을 추천받았으며, 교사·사서·지역작가·시민대표로 구성된 ‘2022 안산의 책 1차 선정위원회’를 통해 각 계층별 후보도서로 5권씩의 책을 선정했다.
선호도 조사는 중앙·감골·관산·성포·미디어·상록·단원어린이도서관을 방문하거나, 시 도서관 홈페이지 및 홍보 포스터에 게시된 QR코드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안산의 책은 선호도 조사가 끝난 뒤 2차 선정위원회에서 선정된다. 안산의 책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안산시, 민원 대기현황 안내 서비스 실시
경기 안산시는 시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긴 시간 대기하는 불편한이 없도록 실시간 민원대기 현황 안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지난 17일부터 시작된 해당 서비스를 통해 여권이나 민원서류 발급, 유기 민원 등록을 기다리는 시민들이 효율적으로 민원 업무를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방문을 원하는 민원인은 시 홈페이지 메인화면에서 여권 신청, 통합민원 창구 대기인수, 호출번호 등을 확인해 방문시간을 조정하면 신속하고 편리하게 민원 업무를 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로 인감증명서 및 여권발급 등 민원실 방문이 반드시 필요한 민원 업무를 볼 때 민원인 방문을 분산해 혼잡을 예방해 코로나19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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