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시가 민선7기 주요 시정목표 중 하나인 더불어 쾌적한 안전도시 건설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24일 군산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산하기관인 국토안전관리원과 건설공사현장 안전을 위한 건설현장 안전점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강임준 군산시장과 서영운 국토안전관리원 호남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 분야 안전 확보를 위해 상호 노력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3년간 ▲중·소규모 건설현장 안전점검 ▲건설공사 안전관리에 대한 자문 및 컨설팅 ▲건설안전 홍보·교육 등 안전문화 확산 ▲안전관리에 관한 정보·기술 교류 ▲기타 협약기관이 상호 협의를 통해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한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건설공사의 부실공사 예방과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했으며 건설공사의 안전 수준을 한 단계 높여 더불어 쾌적한 안전도시 군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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