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군은 한정우 군수의 민선 7기 공약 및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더 큰 번영 모두가 행복한 창녕’이라는 군정 비전을 목표로 출범한 민선 7기 공약사항은 창녕 농가 1억 소득 시대, 영남권 최고 생태․문화․휴양․관광도시 창녕, 자영업이 흥하고 일자리 넘치는 경제도시 창녕, 전국 으뜸 교육․복지 도시 창녕, 지속 가능 균형 발전도시 창녕 5개 분야 총 92건의 세부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창녕군은 공약사항 가운데 대합 공설운동장 조성사업 등 47개 사업을 완료했다.
도로 노선 미지정, 사업 타당성 부족 등의 사유로 장애 요인이 있는 남지 합강대교 건설, 부곡~창원 북면(국도 79호선) 도로 개설 2개 사업을 제외한 43개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어 전체 이행률은 97.8%인 것으로 자체 평가됐다.
총 39건의 지시사항 중 34건은 이미 완료했고, 남지 수영장 건립, ‘책 읽는 창녕’ 분위기 조성 등 5건은 현재 추진하고 있다.
한정우 군수는 “민선 7기 공약사항은 군민과의 약속사항으로, 5대 분야 92개 사업의 공약 이행률을 임기 내 최대한 높이고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시한 사항 완료에도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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