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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배달문화 조성 위한 교통안전 대토론회' 오는 24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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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배달문화 조성 위한 교통안전 대토론회' 오는 24일 개최

김남국·임종성 의원 공동주최, 전국공공배달앱상생협의회 주관

무엇이 그들을 '목숨 건 질주'로 내몰았을까. 배달 노동자(라이더)들의 노동 실태를 들여다보고, 안전한 배달문화를 모색하는 공론의 장이 펼쳐진다.

전국공공배달앱상생협의회(회장: 경기도주식회사 이석훈 대표이사)가 오는 24일 낮 2시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3층 에메랄드홀에서 '안전한 배달문화 조성을 위한 교통안전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안전한 배달문화 조성 위한 교통안전 대토론회' 포스터. ⓒ경기도주식회사

18일 경기도주식회사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의원과 임종성 의원이 공동주최하고, 전국공공배달앱상생협의회가 주관한다. 토론회는 배달시장 확대에 따른 이륜차 교통사고 증가 현황과 배달 노동자들의 근로 환경을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이상호 한국폴리텍2대학 학장이 좌장으로 나서고 이홍원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과장이 '교통사고 현황 및 교통안전 정책 제안', 남우근 한국비정규센터 정책위원이 '배달노동자 실태'를 주제로 각각 발제를 맡는다.

토론자로는 김지예 경기도 공정국장, 구교현 라이더유니온 사무국장, 서윤정 용인지역 맘카페 용인마녀 운영자, 유정우 (주)콰이찬 대표가 참여한다.

이석훈 전국공공배달앱상생협의회장은 “배달 노동자가 급격히 늘면서 교통안전 문제, 고용법 등이 지속 화두가 되고 있다”며 “이번 토론회가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공공배달앱상생협의회는 경기도주식회사가 전국적 연대를 통해 독과점 형태의 배달앱 시장을 정상화하고 공정한 배달앱 시장을 만들기 위해 전국 공공배달앱 관계사와 손 잡고 지난 3월 발족한 협의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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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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