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8일 혁신프로젝트 T/F팀을 설치,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혁신프로젝트 T/F팀은 군민이 행복한 지속가능 홍천으로의 전환을 위해 홍천농업·농촌 장기발전 계획이 수립됨에 따라 설치, 통합적 발전 전략 5개년 계획의 성공적 추진을 담당하게 된다.
혁신프로젝트 추진단장은 박승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이 맡는다.
혁신프로젝트 T/F팀은 먹거리정책팀과 농촌활력팀 2개 팀으로 운영된다.
T/F팀은 급변하는 국내외 환경 변화 속에서 홍천군의 농업·농촌 부문 재정비 및 재도약을 통한 지속 가능성 확보로 지역소멸 위기 탈출을 위한 도-농 균형발전을 연계해 지역 활성화를 위한 장기발전 실행계획을 구체화하고 업무 수행을 위한 제도개선 등에 나서게 된다.
또 지역 활성화의 마중물인 지역 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을 통한 성공적인 홍천푸드플랜으로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창업으로 연계·확대해 사회적 경제영역 활성화 및 순환·자립형 사회적 경제 육성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이밖에 통합적 추진체계로 중간지원 조직(가칭 홍천군 지역활력재단) 설립을 위한 조례 등 사전준비 작업에도 나서게 된다.
박승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역순환 경제와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건설로 희망 농업, 활력 농촌, 행복한 군민 실현을 위해 힘쓰겠다”며 “생산혁신, 유통혁신, 농촌혁신, 일자리혁신, 도농순환혁신 등 5개의 혁신과제 실행계획을 구체화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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