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장흥군, “제1회 손석우 가요제” 성료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장흥군, “제1회 손석우 가요제” 성료

장흥이 낳은 가요계의 별, 한국 대중가요사의 1세대 작곡가 故손석우

장흥군(군수 정종순)은 장흥 출신 故손석우 작곡가를 추모하기 위해 장흥군이 주최하고 목포MBC가 주관한 ‘제1회 손석우 가요제’가 지난 16일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대상은 “가랑비”를 열창한 장흥읍의 「양성욱」이 차지했다.ⓒ프레시안(위정성)

이번 가요제는 지난 10월 16일 예심을 통해 선정된 9팀이 본선에 올라 손석우 작사․작곡 노래로 경연을 했으며, 단계적 일상회복의 지침에 따라 장흥군민 중 코로나 백신접종을 완료한 499명의 관람객이 참여하여 운영됐다.

이날 영예의 대상은 “가랑비”를 열창한 장흥읍의 「양성욱」이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은 김영욱, 우수상은 이승길과 김무현, 인기상은 위한호가 차지했다.

▲특별공연 장흥관내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어랑어랑예술단ⓒ프레시안(위정성)

초대가수로는 진성(보릿고개)과 강민(장흥출신 가수), 안성준(mbc 트로트의 민족 우승), 특별공연으로는 장흥관내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어랑어랑예술단이 출연했고 작곡가 김인효, 손석우 작곡가의 장남 손혜민, 장흥출신 가수인 강민, 목포MBC 악단장인 고순영이 심사위원으로 참석했으며 이날 촬영한 영상은 11월 27일 낮12시 목포 MBC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가요계 큰 별이신 손석우 작곡가가 장흥 출신임에 자부심을 느끼고, 내년부터는 물축제 기간 중 ‘손석우 가요제’를 전국으로 확대해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위정성

프레시안 광주전남취재본부 위정성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