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2021강진청자배 전국리틀 야구대회'가 강진베이스볼파크에서 열린다.
강진강진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강진군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 강진군이 후원하는 이번대회는 초등학생야구의 저변 확대와 대회를 통한 전국 팀들 간의 친목 도모 및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국 각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리틀야구단 20개팀, 490여 명이 참가한다.
최제영 강진군야구소프트볼협회장은 "이번 대회를 추진토록 후원해 준 강진군에 감사하다"며 “전국에 있는 리틀 야구팀들의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11월부터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방침에 따라 한국 유소년 주니어오픈 탁구대회를 개최했으며 이번 대회를 비롯해 코로나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각종 전국대회 및 동계 전지훈련 유치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진군야구소프트볼협회에서는 참가자 전원 마스크 착용, 당일 체온측정, 방명록 및 방역 대장 작성 등 대회 기간동안 정부 지침을 준수하면서, 철저한 방역 활동 가운데 대회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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