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은 지난 11일 대한적십자사 창립 116주년 광주전남지사 연차대회에서 「21년 행정기관 적십자회비 모금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 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에서 도내 22개 시․군 중 목표금액 대비 모금실적이 우수한 시군 중 10개 기관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했으며, 장흥군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적십자회비는 재난구호, 사회봉사, 공공의료, 청소년 분야 등 물적, 인적 구호활동으로 재난을 딛고 일어설 수 있도록 쓰이고 있다.
한변 방지영 총무과장은“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군민들께서 적극 동참해주셔서 이렇게 뜻깊은 상을 수상하게 되어 너무나 영광스럽다”며, “나눔이 더 큰 행복을 가져다준다는 단순한 진리가 우리 군 내에 구석구석 뿌리 내릴 수 있기를 소망한다. 앞으로도 예기치 못한 재난과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달할 수 있는 소중한 재원 적십자 회비 모금에 적극적인 동참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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