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군은 10일 줄포면에서 작은목욕탕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은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기관단체장, 면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줄포면 작은목욕탕은 총 사업비 11억원이 투입돼 지상1층, 연면적 249.15㎡(약 75평) 규모로 준공됐다.
목욕탕은 온탕, 사우나실, 탈의실 등 최적의 목욕시설을 갖추었으며, 작은목욕탕이지만 여탕과 남탕 모두를 갖추고 있어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된다. 목욕탕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 5일제로 오전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과 복지 증진은 물론 이웃 간 정도 쌓아가는 사랑방 같은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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