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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소식] 군포시, 내년 하반기 ‘한전주 지중화사업 2단계’ 착공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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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소식] 군포시, 내년 하반기 ‘한전주 지중화사업 2단계’ 착공 등

군포중~군포새마을금고 0.71㎞ 구간 2023년 말 완공 예정

경기 군포시는 내년 하반기에 ‘한전주 지중화사업 2단계’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29일 ‘그린뉴딜 지중화사업’이 산업통상자원부 그린뉴딜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내년 하반기에 ‘군포중~군포새마을금고’ 0.71㎞ 구간의 한전주 지중화사업을 착공할 계획이다.

▲한전주 지중화 2단계 '군포중~군포새마을금고 구간(붉은 선)'. ⓒ군포시

2023년 연말 완공 예정으로, 총 56억8000여만 원의 사업비(국비 20%, 한전과 통신사 50%, 시비 30%)가 투입된다.

이번 지중화사업에서 철거되는 전주는 49기로, 시는 착공에 앞서 한전 및 통신사와 ‘지중화사업 이행협약’을 체결할 방침이다.

한편, 현재 시는 ‘지중화사업 1단계’로 내년 3월 완공을 목표로 당동 지하차도에서 우리은행 사거리까지 0.7㎞ 구간에 한전주를 지중화하는 공사를 진행 중이다.

1단계와 2단계 지중화사업이 모두 마무리되면 당동 지하차도에서 군포새마을금고 1.4㎞구간 도로와 학교 통학로 주변의 한전주가 철거돼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대희 시장은 "2차례에 걸쳐 원도심 지역의 한전주와 전기선로 등을 지중화하면 시민들의 안전한 생활환경과 보행여건 조성 및 도시미관 개선 등을 통해 원도심 지역의 가치 상승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군포시의회, ‘제255회 임시회’ 개회…조례 등 19건 심사 

경기 군포시의회가는 8일 ‘제255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오는 22일까지 열리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시의회는 △민원업무담당 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 조례(장경민 의원) △해병전우회 지원에 관한 조례(이길호 의원) △장애인가족 지원 조례(김귀근 의원)를 비롯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출연계획 동의안 등 총 19건의 조례 및 기타 안건을 심사·의결한다.

▲군포시의회 전경. ⓒ프레시안(전승표)

이 기간 중 10∼15일에는 시청 각 부서의 ‘2022년도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보완 및 개선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 16일부터는 ‘2021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1년도 기금운영계획 변경안’을 심의하고, 필요 우선순위와 적합성 등을 고려해 각 예산 과목의 증감을 결정할 방침이다.

성복임 시의장은 "모든 안건이 중요하기에 각 위원회의 위원장을 포함해 의원 모두가 임시회를 앞두고 관련 자료를 꼼꼼히 검토·연구했다"며 "시민 편에서 합리적 판단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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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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