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2021 외국기업의 날’기념식에서 포스코HY클린메탈㈜ 지우황 대표가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1 외국기업의 날’행사는 외국인 투자유치를 통해 고용창출 등 우리경제에 기여한 외국인 투자기업 및 투자유치 기관을 격려하고 관련 유공자를 표상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포스코HY클린메탈㈜ 지우황 대표가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포스코HY클린메탈
포스코HY클린메탈 지우황 대표는 국가경제 및 지역 경제에 기여하고 사회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기업의 대표로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지우황 대표는 “포스코HY클린메탈은 전기자동차의 가장 중요한 부품인 배터리의 원소재 재활용을 위해 한국 대표 철강회사인 포스코와 세계적인 제련 기술을 보유한 중국 화유코발트사의 합작으로 설립한 회사로서 향후 전기자동차 시장의 확대와 동반하여 급격한 성장이 예상되는 배터리 리사이클링 사업을 국내에서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국가경제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모범적인 기업 시민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HY클린메탈은 그간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배터리 소재(니켈, 코발트, 리튬 등)를 사용이 끝난 전기자동차 배터리에서 추출해 다시 제품화하는 전기차용 핵심소재 국산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지난 5월 회사를 설립하여 현재 율촌 산업단지에 공장 건설을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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