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용인소식] 용인 고려종합물류 사거리~청명IC 6차로 확장 개통 등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용인소식] 용인 고려종합물류 사거리~청명IC 6차로 확장 개통 등

도로정체 해소 위해 지난해 4월 410억원 투입 1년반만에 완공

경기 용인시는 고려종합물류 사거리~청명IC(용서고속도로) 920m 구간을 기존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해 3일 오후 2시께 개통했다고 밝혔다.

▲4차선에서 6차선으로 확장한 도시계획도로 (고려종합물류 사거리~청명IC) 위치 ⓒ용인시

이번 기흥구 하갈동 고려종합물류 사거리에서 청명IC 사거리를 잇는 신수로 연결도로(도시계획도로 중1-94호, 용인 서남부 간선도로) 확·포장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출퇴근 시간 정체가 크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이 도로는 용구대로와 함께 수지~기흥 간 교통량을 분산하게 된다.

이전까지 해당 도로는 신수로(수지구 풍덕천사거리~기흥구 하갈동 고려물류 사거리) 연결도로로 수원시 영통지역과 화성시 동탄신도시, 청명IC로 진출입하는 차량들이 몰리면서 정체를 빚어왔다.

이에 시는 310억 원을 투입하고 지난해 4월부터 확·포장 공사를 진행해왔다.

하갈동 방면은 청명IC 하갈교차로를 지나 지방도315호선(수원 영통 방향), 지방도 311호선(화성 동탄신도시 방향) 진입 차로로 활용한다.

수지 방면은 신수로 고가도로를 이용하고, 신수로 하부도로는 경희대 삼거리 방향 차로로 활용한다.

시는 영통방향, 동탄방향, 청명IC 방향 진출입이 원활해지고, 기존 용구대로를 이용해 기흥방향으로 향하던 차량들이 신수로를 이용, 수지~기흥간 교통량이 분산될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백군기 시장은 “이번 도로 확장으로 이곳을 오가는 시민들의 불편이 줄어들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교통 인프라 개선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용인시, 다목적체육시설 건립비 24억 원 추가 확보

경기 용인시는 옛 기흥중학교 부지 내 다목적체육시설 건립비 24억(국비)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용인시청 전경 ⓒ용인시

시는 국비 확보를 위해 지역구 경기도의원인 남종섭 도의원과 수차례 회의를 진행하는 등 지속적이고 긴밀하게 소통해 왔으며, 정부가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균형발전특별회계’ 예산을 통해 지원받게 됐다.

특히 시는 앞서 2019년에도 관련 사업 예산으로 30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았으며, 이번 균특예산까지 사업비 190억 원 중 총 54억 원을 국비로 확보하게 됐다.

다목적체육시설 건립은 시가 2017년부터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 및 여가선용을 위해 옛 기흥중학교 부지(기흥구 신갈동)에 추진 중인 사업이다.

다목적체육시설은 연면적 7217㎡, 지하 2층 지상 2층 규모로 다목적체육관과 수영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시는 내년 3월까지 실시설계 용역을 마치고 착공할 계획이다.

백군기 시장은 “남종섭 경기도의원과의 유기적이고 긴밀한 협조로 균특예산 24억 원을 확보해 재정부담을 덜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하고 여유 있는 삶을 위해 생활체육 인프라를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용인시, 수지구청 부설주차장 내 주차유도시스템 구축 완료

경기 용인시는 수지구청 부설주차장에 주차유도시스템을 구축했다고 3일 밝혔다.

▲수지구청 부설주차장 입구에 설치된 상황판 ⓒ용인시

시는 2억7000만 원을 투입, 구청 지하 1~3층 주차장 568면에 초음파센서와 공간표시등, 안내판 등 주차유도시스템을 구축해 지난 1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이 시스템은 초음파센서를 활용, 층별·구역별 주차 현황을 전광판으로 운전자에게 실시간 안내해 빠르게 주차 공간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수지구청 주차장은 인근에 상업시설이 밀집돼 있어 구청을 방문한 민원인 외에도 인근 상업시설 이용자 등이 함께 이용하고 있다.

기존에는 이용자들이 주차공간을 찾는데 긴 시간이 걸리는 데다 차량이 몰릴 때는 병목현상으로 인해 회차조차 힘든 불편함이 있었다.

시 관계자는 “주차유도시스템 도입으로 구청을 찾는 주민들이 주차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주택, 상업시설이 밀집해 주차 공간이 부족한 곳의 상황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