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제주도 문화상 후보자 접수가 지난달 29일 마감됐다.
이번 접수가 완료된 후보자는 총 7개 부문에 10명이 접수됐고, 1개 단체가 추천됐다.
부문별 접수자는 ▷학술 2명 ▷체육 2명 ▷국내 재외도민 2명 ▷국외 재외도민 2명 ▷언론출판 1명 ▷1차 산업 1명 ▷교육부문 1개 단체가 참여했다. 예술, 관광산업 부문은 추천이 없어 제외됐다.
도는 11월 중 수상 후보자 선정 및 심사를 위한 문화상 심사위원회를 구성한 뒤 추천 후보자 공적에 대해 공정한 심사를 진행한 이후 12월 시상식을 개최한다.
한편 올해 60회째를 맞은 제주도 문화상은 1962년 시작돼 제주문화 예술진흥과 학문 예술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개인이나 단체에 주어지는 도내 최고 영예의 문학상으로 그동안 총 264명(개인 259명 단체 5)에게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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