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시는 다음 달 11일 김천국민체육센터에서 '2021 온·오프라인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22일 시에 따르면 이번 일자리 박람회는 코로나19로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체에 우수 인재 채용을 지원하고, 구직자에 취업 기회 제공을 위해서 마련됐다.
온·오프라인 채용 면접 외에도 한국전력기술,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도로공사, 대한법률구조공단 등 경북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의 채용설명회도 병행된다.
구직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25일부터 11월 4일까지 ‘2021 김천시 온·오프라인 일자리 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접수해야 한다.
면접시간 개별통보는 11월 5일∼11월 6일이며, 채용면접 운영시간은 11월 11일 14:00∼ 17:00이다.
면접방식은 행사 당일 취업 희망 기업체와 대면 또는 화상 면접으로 진행된다.
행사장 입장은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완료했거나 PCR검사 확인서가 있어야 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온·오프라인 일자리 박람회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기업과 구직자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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