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성폭행 반항하자 흉기 휘두른 50대 남성 음독 후 경찰에 자수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성폭행 반항하자 흉기 휘두른 50대 남성 음독 후 경찰에 자수

평소 알고 지내던 여성을 성폭행하려다 반항을 한다는 이유로 흉기를 휘두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연천경찰서는 21일 살인미수 등 혐의로 A(50대)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연천경찰서 전경. ⓒ연천경찰서

A씨는 지난 20일 오후 5시 30분께 연천군 자신의 자택에서 B씨(50대·여)를 폭행한 뒤 성폭행을 시도하다 미수에 그쳤다.

이 과정에서 B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그는 직접 경찰에 전화를 걸어 신고한 뒤 음독까지 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발견된 A씨 등은 모두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당시 현장에는 가해자와 피해자 단 2명만 있었다"며 "구체적인 관계와 범행 동기 등은 이들의 병원 치료가 끝난 후 정확히 파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