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전북 '코로나' 확진자 이틀 연속 감소...일일확진자 한 달 만에 '10명'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전북 '코로나' 확진자 이틀 연속 감소...일일확진자 한 달 만에 '10명'

전주 확진자의 경우 지난 7월 18일 이후 석 달 만에 3명으로...전주가↓전북도↓

ⓒ이하 게티이미지뱅크

전북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이틀 연속 하강 곡선을 타면서 한 달여 만에 10명 수준으로 내려왔다.

10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도내에서 신규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10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 확진 현황으로는 전주와 김제가 각각 3명 씩이었고, 남원과 완주는 1명 씩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 인원은 전날인 지난 8일 확진 판정을 받은 19명에 비해 9명이나 더 줄어든 인원이다.

도내 일일 확진인원이 10명까지 감소한 것은 지금으로부터 한 달 전 가량인 지난달 12일(10명 확진) 이후 처음이다.

확진자의 내리막은 도내 전체뿐만 아니라 그동안 누적 확진자의 절반 이상씩을 차지했던 전주의 확진자도 대폭 줄어들었다.

3명의 확진자가 나온 전주는 지난 7월 18일(3명 확진) 이후 석 달 만의 일이다. 


이처럼 전주의 확진자가 대폭 감소하면 도내 전체 확진자도 함께 줄어드는 이른바 '코로나19 전주 평행이론'을 보이고 있다.

한편 전날 확진 인원 가운데 절반인 5명은 도내 집단감염군인 완주산업체 관련(2명 증가·누적11명)과 김제 외국인 지인모임(2명 증가·누적 15명), 남원00고등학교 관련(1명 증가·누적 19명) 확진자로 분류되면서 전북 누적 확진자는 총 4738명이다.


◆최근 전북 주요 집단발생 현황 (※ 발생순서)


군산가족(복지시설) 20명, 무주외국인 지인 7명, 남원00고등학교 관련 19명, 순창초등학교관련 5명, 김제외국인관련 19명, 김제외국인 지인모임 15명, 부안선원 관련 5명, 중국가족 관련 7명, 전주외국인 지인모임 12명, 김제 농사인력 관련 8명, 완주산업체 11명, 남원가족모임 9명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