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전북 민노총, 총파업 선포 기조는…'불평등·양극화 해소'의 '재개발'로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전북 민노총, 총파업 선포 기조는…'불평등·양극화 해소'의 '재개발'로

ⓒ민주노총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전북지역본부가 '불평등 세상' 해소를 위한 10·20 총파업 선포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민노총 전북본부는 오는 12일 오전 10시 30분 본부 대회의실에서 '불평등 세상을 바꾸자'는 기조의 총파업 선포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비정규직 철폐와 노동법 전면개정을 비롯해 정의로운 산업전환에 목소리를 드높일 계획이다.

또 일자리 국가보장과 주택·교육·의료·돌봄·공공성 강화가 총파업투쟁의 목표임을 내세울 방침이다.

문재인정부의 노동배제와 탄압을 전사회적으로 폭로하는 이번 민주노총 110만 총파업은 '코로나19'로 더욱 고착화된 사회 양극화 및 불평등 해소에 방점을 두고 있다.

이밖에 불평등 투기와 불로소득 환수, 그리고 고용보장 및 사회공공성 확대 과제를 전면화하는데도 노동자들의 단결된 힘을 모은다는 것이 민노총 전북본부의 방향이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