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시가 오는 9일 한글날과 대체휴일을 포함한 연휴기간 동안 코로나19 확진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8일 군산시에 따르면 지난 7일까지 10월 코로나19 확진자는 3명으로 지난 추석명절 이후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어 최근 추석명절동안 자가격리를 하고 있던 격리자들이 해제 전 검사에서 음성판정이 나오게 되면 타 지역에서 군산을 방문하거나 군산에서 타 지역을 방문했던 코로나19로부터의 위험이 줄어들게 된다.
하지만 한글날을 포함한 대체휴일 연휴가 한차례 더 다가오며 군산지역 방역 관계자들이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코로나19 백신접종도 8일 현재 1차 77.78%, 2 차완료 58.28%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군산시 관계자는 "10월 들어 코로나19 확진이 점차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으며 백신접종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이런 때 일수록 방역의 끈을 놓지 않고 이번 연휴 기간 동안 개인위생 수칙 준수와 이동자제로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군산을 만들어 가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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