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내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이 7일 기준 96.9%를 기록했다.
도는 국민지원금을 지급한 지 한 달째인 7일 0시 기준 총 58만 3521명 대상자 중 56만 5330명(96.9%)이 신청해 1413억 3250만 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급되는 도내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예산액은 1458억 3200만 원이다.
지급 수단별로는 △신용 체크카드가 41만 8848명(74.1%)으로 가장 많았고 지역사랑상품권(탐나는전)이 14만 6482명(25.9%)으로 뒤를 이었다.
도는 미신청자 1만 8191명 대상으로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15일부터 미신청자 중 고령자 등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방문 접수도 병행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이달 29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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