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는 7일 ‘공항배후도시 구상 및 발전방안 연구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 계약 내용은 공항배후도시 마스터플랜 수립, 신공항 연계 분야별 핵심사업 발굴, 항공클러스터 및 신산업 육성 방안 등이다.
신공항 이전에 따른 경제, 문화, 환경 등 분야별 영향을 예측해 구미시의 미래를 설계하고 외국 공항배후도시 중 구미시와 유사지역 사례도 연구해 가장 구미다운 공항배후도시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게 된다.
용역기간은 오는 10월 14일부터 내년 10월 8일까지이다.
한편 지난 4월 5일 구미시, 군위군, 의성군, 칠곡군 4개 시군은 통합신공항 시대 상생협력과 지역발전을 위한 하늘길 동맹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대한 후속절차로 4개 시군 공동으로 ‘통합신공항 광역생활권 발전전략 연구용역’을 10월부터 내년 5월까지 8개월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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