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경찰서(서장 조성수)는 지난 5일 화상순찰을 활용하여 도로교통법 위반 피의자와 폭행 피의자 검거에 기여한 보령시청 CCTV관제센터 모니터요원 2명을 표창하고, CCTV 화상순찰 및 범죄취약지역과 관련하여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표창을 받은 A씨는 지난 7월 교차로 인근에서 방향지시등을 켜고 삼거리 부근에 정차해 있는 차량을 화상순찰 중 발견 후, 경찰에 신고해 도로교통법 위반 피의자 검거에 기여했다.
또한, B씨는 지난 9월 주먹과 발로 피해자를 폭행하고 있는 상황을 화상순찰 중 발견한 후, 경찰에 신고해 폭행 피의자 검거에 기여했다.
조성수 서장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1년 365일 잠들지 않는 거리의 눈을 책임지고 있는 관제요원분들이 있어 든든하다” 며 “앞으로도 보령경찰서와 CCTV 통합관제센터가 유기적으로 공조해 가장 안전한 보령시가 되도록 범죄예방 및 사고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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