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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항노화 융합산업 발전포럼 오는 15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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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항노화 융합산업 발전포럼 오는 15일 개최

노화를 방지해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국제 항노화 융합산업 발전포럼이 오는 15일 개최된다.

국제 항노화 융합산업 발전포럼추진위원회(위원장 김형길)는 5일 제주지역 항노화 산업을 미래성장 산업으로 발굴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을 모색하기 위해 매년 진행되는 항노화 포럼이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형식으로 개최된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열린 국제 항노화 융합산업 발전포럼.ⓒ프레시안(현창민)

포럼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맞춰 제주의 지역 방송인 KCTV를 통해 녹화되고 행사개최 후 오는 15일 오전 9시 30분 KCTV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포럼추진위는 올해 최근 코로나19 등으로 건강에 관심이 높아진 점을 감안해 주제를 '제주형 항노화'로 정했다. 또한 행사 개최 후 SNS채널 등을 이용한 확산을 통해 코로나19 치유의 계기로 삼겠다는 복안이다.

이번 포럼은 행사 전 현장 및 스튜디오 전체 방역소독 실시와 행사장 내 출입 시 발열체크 출입자 명부 작성 등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된다.

김형길 위원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첫 번째 발제에 나서는 경남대 김현준 교수는 "제주 치유자원을 활용한 치유형 항노화 모델 구축방안"을 주제로 제주형 치유 항노화 모델의 AI(인공지능) IOT(사물인터넷), Clinical Trials(임상시험) 등을 활용한 치유 항노화 지원센터에 대해 제안한다. 또 건강 정보데이타를 수집하고 건강정보 데이터 활용해 치유산업의 고도화에 대해 설명한다.

해양수산개발원 홍장원 박사는 "제주 해양치유자원의 활용과 항노화 산업의 발전"이라는 주제로 해양치유를 통한 면역력 향상과 해독 스트레스 완화를 비롯해 아토피 등 피부질환 치료 방안를 제시하고, 산림청 박수진 박사는 "항노화 시대의 산림치유"를 주제로 발제에 나서 코로나블루를 위한 '숲 치유'의 적합성을 강조한다.

이와 함께 제주도농업기술원 김경아 팀장은 "제주치유농업의 정책과 사례"로 발제하고, 바흐닝언 케어팜 연구소 조예원 대표는 "네델란드 케어팜 사례로 보는 치유농업의 이해"를 주제로 네델란드에서의 '케어팜' 등 다양한 형태의 사회적 약자에 대한 케어(돌봄 복지) 사례를 제시할 예정이다.

한편 포럼은 제주뉴스가 주최하고 ㈜가교가 주관한다. 코로나 블루는 ‘코로나19’와 ‘우울감(blue)’이 합쳐진 신조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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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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