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군은 창녕군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10월 말까지 준공하고 시범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지역 내 학교 등 공공급식소에 안전하고 우수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창녕군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지난 10월에 착공했다.
창녕군은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통해 농․수․축산물과 가공품을 학교 등 공공급식소에 공급하고, 식재료 납품에 따른 수수료 수입으로 시설유지 관리 및 배송 등 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공공급식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학교 등 관련 기관 협의회와 농가 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공공(학교)급식 시범사업은 올해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군내 초․중․고등학교 5∼10개소를 대상으로 추진하고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통한 학교급식 식재료 전 품목을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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