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시는 지난 1월 도입한 모바일 통영사랑상품권을 10% 할인가로 판매한 결과 60억 원 모두 판매를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이 모바일 통영사랑상품권은 지역내 소비증가와 소상공인 매출증대를 위해 발행했다. 지역 내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시는 판매증가에 따라 올해 초 가맹점이 5000개소에서 지난달 말까지 7000개소로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모바일 상품권 추가 발행문의가 잇따르고 있으나 이달부터 12월 말까지 발행계획은 없다고 덧붙였다.
이같이 올해 모바일 상품권이 판매가 증가하면서 내년에는 발행을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지류식 통영사랑상품권은 올해 340억 발행해 지금도 할인율 10%로 월 1인당 50만 원까지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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