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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공룡들의 귀환' …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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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공룡들의 귀환' …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개막

내달 7일까지 38일간 진행, 눈이 즐거운 관람 흥행 기대

2006년을 시작으로 다섯 번째로 열리는 2021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가 1일 개막했다.

재단법인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조직위원회는 이날 엑스포 주행사장 당항포관광지에서 백두현 군수, 박종훈 교육감, 정점식 국회의원 등 49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룡엑스포 개장식을 개최했다.

개장식은 자원봉사단체의 군민화합기 게양과 경과보고에 이어 축사 및 환영사, 테이프커팅, 행사장 투어 등 순으로 진행됐다.

▲2006년을 시작으로 다섯 번째로 열리는 2021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가 1일 개막했다.ⓒ고성군

이번 공룡엑스포는 '사라진 공룡, 그들의 귀환'이라는 주제로 오는 11월7일까지 38일간 주행사장인 당항포관광지와 특별행사장인 상족암군립공원에서 진행된다.

조직위는 코로나19로 두 차례 연기된 공룡엑스포에서 관람객들이 안심하고 관람할 수 있도록 야외전시시설을 대거 확충하고 전시관별 방역시스템을 구축했다.

주요 3개 전시관은 홈페이지 관람 예약을 통해 빠른 입장도 가능하며, 전시관 입구에는 피플카운트를 통해 실시간 관람 인원 확인이 가능하다.

▲2006년을 시작으로 다섯 번째로 열리는 2021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가 1일 개막했다.ⓒ고성군

행사장 곳곳에는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쉼터와 테이블 등이 마련돼 있다.

백두현 군수는 개장식 환영사에서 "많은 분들의 기대와 걱정 속에 공룡엑스포가 시작하게 됐다"며 "신비로운 공룡 세계가 펼쳐지는 공룡엑스포에서 즐거운 관람과 편안한 휴식을 여유롭게 즐기고 돌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성지역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한 공룡엑스포는 2006년 국내 최초 자연사 엑스포로 시작해 네번의 엑스포를 통해 모두 650만 명이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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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취재본부 최운용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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