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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소식] 시흥시,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서 배곧 경제자유구역 집중 홍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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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소식] 시흥시,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서 배곧 경제자유구역 집중 홍보 등

코엑스서 지난 26일부터 사흘간 홍보관 설치·운영

경기 시흥시는 ‘시흥 배곧 경제자유구역-육해공 무인이동체 혁신성장 거점’ 공동 홍보를 위해 ‘2021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에 참가해 경기경제자유구역청과 함께 홍보 활동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시흥시

지난 26일부터 이날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3일간 개최되는 ‘2021 무인이동체 산업엑스포’는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방부 △국토교통부 등이 주최하는 행사다.  무인항공기, 자율자동차, 무인선박 등 육·해·공 무인이동체와 관련 부품, 소프트웨어 등이 전시된다.

경기경제청,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와 공동으로 홍보관을 설치·운영한 시흥시는 배곧지구의 육해공 무인이동체 혁신성장 거점 조성사업을 소개하고, 기업투자 상담 등을 진행했다.

또 시에서 역점 추진 중인 K-골든코스트 사업 홍보를 통해 배곧지구의 인지도 상승과 잠재투자자 발굴에 노력을 기울였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지난 27일 행사장에 참석해 무인이동체 관련 산업 관계자 및 관계 중앙기관과 산업 활성화 기반 구축을 위한 정보교류에 나섰으며, 생태계 구축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 마련에 관해 함께 논의했다.

임 시장은 "K-골든코스트의 핵심 거점인 배곧 경제자유구역이 육·해·공 무인이동체 연구개발 및 실증을 통한 미래 신산업 육성의 거점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시흥시, 경기도 주최 '퓨처쇼 2021' 배곧서 개최

시흥시가 유치하고 경기도가 주최하는 미래기술 체험·전시 행사인 ‘퓨처쇼 2021’이 내달 7일부터 10일까지 배곧 아브뉴프랑 광장에서 열린다.

ⓒ시흥시

올해 2회째 개최되는 ‘퓨처쇼 2021’은 디지털 전환 시대를 맞아 지역상권의 디지털화와 상권 활성화 촉진을 목표로 시민에게 일상에서의 미래기술 체험을 제공하는 행사다.

4차 산업 첨단미래기술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이번 행사는 ‘디지털 산책’를 주제로 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동선을 최적화한 도보 이동형 전시 관람법(워킹스루)으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에는 배곧 생명공원에서 진행되는 △드론 군집 라이트쇼 △지역상권연계 가상매장 △가상·증강현실 음악 콘서트 △인공지능으로 재현한 역사적 위인 △첨단센서를 활용한 미디어 체험 등이 있다.

특히 시흥시 스마트 혁신기술 시범 서비스인 자율주행 순찰로봇 ‘골리’ 시연과 서울대학교 미래모빌리티센터의 자유주행 '마중'서비스가 연계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위드 코로나 시대, 미래 기술을 지역 상권과 연계한 경기도 ‘퓨처쇼’가 시흥시에서 개최되는 것을 환영하며, 시민들이 미래 기술을 일상 속에서 직접 경험해보면서 즐거움을 느끼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퓨처쇼를 통해 시흥시가 시민의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스마트도시로 한층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퓨처쇼 2021의 모든 체험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사전 예약은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운영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흥시, 만 16~18세 청소년 대상 기본교통비 지원사업 접수 시작

시흥시는 내달 6일부터 만 16세~18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시흥형 기본교통비’ 지원 사업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시흥시

‘시흥형 기본교통비 지원 사업’은 수도권내 버스이용 실적에 따라 기본교통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시흥형 기본교통비’ 정책을 도입함으로써 관내 청소년들의 이동 기본권 강화 및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는 물론, 나아가 기후변화 위기 대응에 있어서도 부가적인 목표 실현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는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기본교통비 정책 수립을 위해 2차례에 걸쳐 설문조사를 진행해 시민의견을 수렴했고, 이를 연간 운영계획에 반영해 '시흥형 기본교통비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이를 바탕으로 보건복지부의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완료한 후, 지난달에는 안정적인 교통카드 데이터 제공과 신속한 민원응대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자 한국철도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기본교통비는 도내 일반 버스 및 관내 마을버스 청소년 기본 운임을 기준으로, 만 16세~18세 청소년이 마을버스를 이용할 경우 950원, 시내버스(직행, 좌석 등 포함)를 이용할 경우 1010원이다.

일 2회, 월 30회 한도 내에서 지급되며, 최대로 지원받을 경우 월 3만300원이 기본교통비로 지급된다.

출발지에서 도착지까지(환승포함) 이동한 것이 ‘1회’이며 이동 시 처음 지불한 버스 요금을 지원하게 된다. 단, 지불한 교통비가 기본교통비보다 낮을 경우 실제 지불 금액으로, 높을 경우 기본교통비를 지급한다.

한편, 시는 온라인에 익숙한 청소년 세대가 기본교통비 지원 정책 대상임을 고려해 사업 신청 및 교통카드 발급, 기본교통비 지급까지 가능한 시스템(홈페이지 및 앱)을 구축했다.

또 교통비 지원 서비스 신청 및 지급에 있어 시민 편의성을 높이고자 교통비 분야 중 전국 최초로 행정안전부 비대면자격확인서비스를 연계해 행정기관 방문의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직접적인 서류 제출 없이 시민 여부를 확인할 수 있게 했다.

교통카드는 모바일과 플라스틱 중 이용자 편의에 맞게 한 가지를 선택해서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지만, 시는기본교통비 충전·사용이 편리한 모바일 교통카드 발급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모바일 교통카드는 지급과 동시에 바로 교통카드가 충전돼 사용이 가능하며, 플라스틱 교통카드는 앱 실행 후 휴대폰에 교통카드를 접촉해 충전한 뒤에 사용할 수 있다.

시흥형 기본교통비 지원 사업은 내달 6일부터 홈페이지 접속 및 회원가입, 앱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시는 더 많은 학생들이 기본교통비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SNS 공유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시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교통비 걱정 없이 자유롭게 이동하며 배우고 경험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라는 마음으로 ‘시흥형 기본교통비 지원 사업’을 준비해왔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생각하며 교육도시 시흥에 걸맞은 정책을 실현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흥시, 걷기 운동 활성화 위한 '걷기 왕 선발 이벤트' 실시

시흥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인 걷기를 장려하기 위해 '걷기 왕 선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시흥시

이번 이벤트는 시민들에게 참여의 즐거움을 느끼고 걷기 운동의 활성화를 독려하며, 면역력 증대로 건강을 증진시키고자 '2021년 걷기실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시흥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걷기왕 선발 이벤트에 참가하려면 월별 누적 걸음 수를 확인할 수 있는 걷기 앱을 먼저 설치하면 된다.

이후 내달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 동안 걸은 후 누적 걸음 수를 캡처 또는 촬영해 사진을 참여 폼(네이버)에 오는 11월 2일까지 업로드하면 완료된다.

결과는 오는 11월 5일 ‘시흥에서 건강하시흥’ 블로그에 발표된다. 걸음 수 별로 1등부터 20등까지 신체활동 관련 용품이 상품으로 차등 지급되며, 추첨을 통해 참가자 중 50명에게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시보건소 관계자는 "지난 5월에 진행됐던 걷기왕 선발 이벤트에 참여해 주신 많은 시민들이 코로나19로 활동이 제약된 시기에 걷기 이벤트를 통해 건강을 챙길 수 있어 좋았다는 후기를 남겼다"며 "이번 걷기왕 선발 이벤트 2기에 더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여해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어디에서든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는 늴리리만보, 소규모 걷기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으로, 이에 관심 있는 시민들은 시흥시보건소로 연락하면 자세한 내용을 들을 수 있다.

시흥시 배곧도서관, 개관 1주년 맞이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시흥시 배곧도서관은 개관 1주년을 맞아 시민들과 함께 축하하고 도서관에 대한 관심과 이용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시흥시 배곧도서관 전경 ⓒ시흥시

시흥시 열두 번째 공공도서관인 배곧도서관은 지난해 10월 개관해 연면적 3896㎡, 지상 2층 규모에 △종합자료실 △어린이 자료실 △자갈자갈 △북카페 등으로 조성됐다.

내달 12일부터 운영되는 개관 1주년 프로그램은 라탄을 이용해 책갈피 만들기, 에코센터와 연계한 제로웨이스트 확산을 위한 '용기내 시흥' 전시 및 체험 등으로 배곧도서관 중앙정원에서 진행된다.

또 ‘알쓸범잡, 선을 넘는 녀석들’의 김상욱 교수의 강연 '일상에서 만나는 물리학'과 더불어 ‘산딸기 임금님’ 고수진 작가가 진행하는 그림책 읽기와 그림책 1인극이 온라인으로 운영된다.

이 밖에 도서관이용자들이 자유롭게 작성하는 개관 1주년 축하 메시지와 도서 원화를 1층 로비에 전시해 방문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배곧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배곧도서관이 개관 1년 만에 모두를 위한 문화공간으로 자리잡았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면으로 기념식을 할 수 없어 아쉽지만,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개관 행사는 내달 5일 오전 10시부터 시흥시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배곧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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