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14일부터 17일까지 경로당과 사회복지시설, 보훈단체,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 애국지사, 군부대, 경찰서 등에 대한 위문활동을 전개한다.
위문활동 대상은 경로당 91개소, 복지시설 7개소, 보훈단체 2개소, 기초생활보장수급자 800여 가구, 저소득 애국지사 1가구 등이다.
경로당과 복지시설, 보훈단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저소득 애국지사 등에 대해 각 읍면장들은 14일부터 17일까지 순회하면서 위문품을 위문대상별로 각각 달리해 전달하고 있다.
조인묵 군수도 16일 각 읍면의 경로당 15개소와 사회복지시설, 보훈단체, 저소득 애국지사 가정 등을 방문해 햅쌀과 사과 등의 위문품을 각각 전달할 계획이다.
이밖에 15일은 조인묵 군수와 김철 군의회 의장이 양구군통합방위협의회를 대표해 21사단을 방문해 위문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다른 군부대와 경찰서, 소방서에는 추후에 별도로 위문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조인묵 군수는 “추석을 맞아 저와 읍면장들이 애국지사 가정과 보훈단체, 경로당, 기초수급자, 복지시설, 군부대 등을 직접 찾아뵙고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며 “위문품을 받는 분들을 포함한 모든 군민들이 다함께 추석을 즐겁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