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내 지자체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가속도가 붙고 있다.
15일 고창군에 따르면 지난 14일 기준 4만3674명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마쳐 전체 인구(5만4529명) 대비 80.1%를 돌파했다.
2차까지 접종 완료자도 3만1189명으로 57%를 넘었다.
익산시 또한 15일 0시 기준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인원 19만8677명으로 시 전체 접종률이70.38%에 달한다.
2차 접종 완료자는 12만7433명으로 45.14%의 접종률을 기록해 전국 평균 39.9%를 웃돌았다.
익산시는 10월 말까지 2차 접종률 70~80%에 달성도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직까지 예약을 하지 못했거나 미접종자도 예방접종센터와 위탁의료기관을 통해 잔여 백신을 최대한 활용한 빠른 접종이 가능하므로 위탁의료기관으로 신청하거나 콜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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