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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공항 추진위, 장성철 내년 도지사 출마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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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공항 추진위, 장성철 내년 도지사 출마 촉구

제주제2공항건설추진위원회(위원장 이성기)가 장성철 전 국민의힘 제주도당위원장의 도지사 출마를 촉구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제2공항추진위원회는 지난 12일 오전 11시 제2공항 추진위 사무실에서 "장성철 전 국민의힘 제주도당위원장은 제주제2공항 정상 추진을 약속했던 용기 있는 정치인"이라며 "내년 지방선거에서 제주 도지사 출마를 강력하게 요구한다"고 밝혔다.

▲제주제2공항건설추진위원회(위원장 이성기)가 12일 장성철 전 국민의힘 제주도당위원장의 도지사 출마를 촉구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제2공항건설추진위원회

이들은 이날 입장문에서 "장성철 전 위원장은 지난 2020년 미래통합당 후보로 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할 당시 제주시갑 선거구가 제주제주제2공항 입지 예정지로부터 멀리 떨어진 제주시 서쪽에 있어 득표에 불리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제주미래를 책임지는 자세로 제주제2공항 정상 추진을 약속했다"고 말했다.

이어 "장 전 위원장은 바른미래당 제주도당위원장으로 재직할 때부터 제주제2공항이 제주미래를 위한 대형국책사업으로 수십 년 동안 제주도민이 요구해왔던 숙원사업임을 일관되게 역설해 왔다"며 "특히 국민의힘 제주도당위원장으로 재직하면서 제주도내 유력 정치인 중에서 유일하게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지도부의 무책임, 제주지역 국회의원 및 도의원들의 반대 활동에 대해 도당위원장 정책논평 및 장성철TV 유튜브 등을 통해 소신 있게 비판해 왔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또, 그는 "늘 합리적인 정책 논리와 대안을 제시했고 제주제2공항 건설추진위원회와 찬성단체 그리고 제2공항 정상추진을 바라는 많은 도민들에게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 전 위원장은 제주도정의 정책기획관으로 일하면서 도정의 주요 업무에 대해 깊이 있게 경험한 바 있다"며 "강정마을 민군복합형 관광미항이라는 대형국책사업 추진과 관련한 갈등 해소 지원 업무에 대해 의미 있는 성과를 냈다는 평가를 받은 바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장 위원장의 출마를 권유하며 "장 전 위원장은 제주도정에 대한 높은 이해를 바탕으로 제주의 주요 현안들에 대한 합리적 해결책을 갖춰있는 준비된 도지사 후보라는 확신을 갖고 있다. 제주제2공항 정상 추진과 관련한 갈등 해소에 있어 민군복합형 관광미항 갈등해소 추진 경험은 큰 자산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제2공항건추위는 "제주미래를 새롭게 바꾸고 제주제2공항이 정상추진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제주도지사로 당선돼 그 동안 보여준 소신과 책임감, 행정경험과 정책능력 등을 바탕으로 국가와 제주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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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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