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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TP, '웹 모의해킹' 정보보호 역량 강화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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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TP, '웹 모의해킹' 정보보호 역량 강화 교육 실시

(재)포항테크노파크(원장 이점식) 경북정보보호지원센터는 지난 11일, 경북소재 중소기업 재직자 및 대학생 70명을 대상으로‘공격 시나리오로 알아보는 웹 모의해킹’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을 주관한 경북정보보호지원센터는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지역 테크노파크와 함께 추진하는 협업모델로 지난 2020년 포항테크노파크에 개소돼 지역의 정보보호 역량강화를 위한 지역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공격 시나리오 웹 모의해킹 교육  화면ⓒ포항테크노파크 제공

경북센터는 매년 경북지역 정보보호 인력양성과 정보보호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커리큘럼의 정보보호 전문 교육 및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KT 최고 ICT 기술전문가인 김재민 보안 마이스터가 강사로 참가하여 해커가 웹서버와 데이터베이스 정보 탈취를 위해 활용하는 웹취약점 공격에 대한 시나리오 및 웹취약점 제거를 위한 실습 교육이 참석자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한 수료생은 “웹 정보보호를 위한 실제 대응방안과 최신 공격 시나리오 사례의 공유로 자사 정보보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이러한 교육이 지속적으로 진행되어주기를 바란다”며 교육 참가 소감을 밝혔다.

경북센터는 정보보호 전문교육 외에도 경북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정보보호 실사 서비스(현장진단, 웹취약점 점검, 민감정보 보호조치), 인식제고 세미나 등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또한 최근 들어 활발해진 사이버 공격으로 지역기업들이 입는 금전적 피해를 방지할 수 있도록 예년 대비 약 2배 이상의 정보보호 서비스 지원을 목표(500건)로 하고 있다.

이점식 포항테크노파크 원장은 “최근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랜섬웨어와 같은 사이버 공격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우리지역 중소기업 또한 이를 대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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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호

대구경북취재본부 오주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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