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대학과 기업, 동반성장 위해 동분서주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대학과 기업, 동반성장 위해 동분서주

원광대, 지역 WK300 강소기업 방문 통해 상호 협력 방안 모색

▲원광대학교 박맹수총장(사진 가운데) 이 강소기업을 방문해 협력사업에 대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원광대

원광대학교는 기업과 대학의 동반성장과 지역 청년 취업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 있다.

원광대는 지난 9일, 박맹수 총장과 강지숙 인력개발처장, 강선경 LINC+기업지원센터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WK300 강소기업 중 하나인 ㈜오디텍(대표 김강호)을 방문해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젔다고 밝혔다.

㈜오디텍은 자동차 전장용 광센서 부품과 LED 필수 부품인 제너다이오드를 LG이노텍에 공급하고 있으며, LG이노텍이 애플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애플카 생산을 위한 협력을 추진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LG이노텍과 함께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기업이다.

특히 센서 부품회사로 출발한 ㈜오디텍은 수많은 위기 상황을 극복하면서 경쟁력을 쌓아 왔으며, 현재는 광 반도체, 광소자 및 광센서 모듈 분야의 세계 최고를 지향하고 있다.

광 반도체 등의 제품생산 현장을 돌아보고, 대학의 기업지원 사업을 소개한 박맹수 총장은 "기업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위해 WK300 강소기업을 중심으로 인력양성 및 지역기업 인지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강호 대표는 "고용노동부의 일학습병행제 참여기업으로써 직원 교육을 원광대와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길 바란다"며 "직원 채용에 있어서도 지역 청년의 비중이 높아질 수 있도록 힘써나가겠다"고 답했다.

한편, 원광대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통해 지역 내 월드클래스300, 글로벌강소기업, 전북도기업, 청년친화강소기업, 참 괜찮은 중소기업, 희망이음프로젝트 참여기업 등 300개 기업을 ‘WK300 강소기업’으로 선발해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또, 상시 채용 동향을 파악해 일자리 발굴 및 맞춤형 인력양성, 매칭 서비스를 강화하는 등 지역 기업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