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5대명품 중 하나인 오미자가 공영홈쇼핑 방송을 통해 소비자를 만난다.
지역 생산농가들이 모여 설립한 농업회사법인 ‘인제명품오미자’는 오는 16일 오후 2시 20분부터 50분간 공영홈쇼핑을 통해 10kg (11만9000원), 5kg(6만9000원)로 단위로 포장된 생오미자 15톤을 판매할 예정이다.
인제군은 오미자의 판로확대를 위해 금회 홈쇼핑 방송비용을 전액지원한다고 밝혔다.
인제군에서 생산되는 오미자는 해발고 400~800m 정도의 고지대에 위치하여 오미자 생육에 적합한 지형적 여건을 갖추고 있으며,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풍부해 오미자 열매의 색감이 우수하고 향과 맛이 뛰어나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인제군 관계자는 ‶인제명품 오미자를 온․오프라인을 통한 지속적인 판로 확대와 유통망 개척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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