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이 군도8호선의 노후된 도로 보수작업을 마쳤다.
10일 홍천군에 따르면 도시계획도로 군도8호선 둔지교~국도5호선 교차로 구간에 대한 아스콘 덧씌우기 등의 도로 보수작업을 완료했다.
군도8호선은 대형차량들의 통행량이 많아 소성변형 등으로 인한 포트홀이 자주 발생, 이곳을 통행하는 차량들은 사고 위험에 노출되는 등 불편을 겪어야 했다.
이에 따라 이번 보수에서는 일부구간에 한해 소성변형에 강한 개질아스콘을 사용해 대형차량의 통행에 대한 내구성을 확보했다.
특히 홍천군 장애인근로자 작업장 앞 구간의 종단선형을 개량, 기존 빗물 고임현상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했다.
김만순 도시교통과장은 “앞으로도 도시구역 내 도시계획도로에 대해 지속적으로 유지관리하고 특히 추석명절을 대비해 쾌적하고 깨끗한 도로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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