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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180→240', 눈 감고 뜨면 쭉쭉...'음악홀' 관련 자가격리자 '31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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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180→240', 눈 감고 뜨면 쭉쭉...'음악홀' 관련 자가격리자 '317명'

ⓒ네이버 블로그

전북 전주 '유흥시설'(음악홀) 관련 집단감염 확진자로 양산된 자가격리자가 기존 인원에서 100명 가량이 더 추가돼 300명을 훌쩍넘겼다.

12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현재까지 음악홀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25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6일 최초로 확진된 유흥주점 종사자(지표환자·첫 환자) 발생 이후 하루 평균 4명꼴로 관련 확진자가 나온 셈이다.

이번 유흥시설 관련 확진자는 음악홀 2곳에서 시작된 집단감염군으로 분류돼 있다.

음악홀 관련 확진자와 직·간접으로 접촉해 자가격리자 분류된 인원의 경우 하루하루 지날수록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9일 60명 정도에 달했던 관련 자가격리자는 10일과 11일에 걸쳐 240명까지 증가했다.

여기에 다시 자가격리자가 하루 만에 80명 가량이 추가되면서 '음악홀' 확진자 관련 자가격리 인원만 317명까지 늘어났다.

이 인원은 관련 확진자 1명당 12명 씩의 자가격리자를 생산해 낸 셈이다.

한편 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 전북지회는 전주 시내 모든 유흥업 종사자들에게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계속 안내하고 있지만, 보건당국은 전주시 전체 유흥업소와 관련해 검사를 받은 인원과 규모 파악은 사실상 어려운 상태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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