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는 지역 내 유‧초‧중학교를 대상으로 급식재료 공급 시범을 위해 밀양시 먹거리 통합지원센터를 출범한다고 10일 밝혔다.
밀양시 먹거리 통합지원센터는 시범운영을 통해 지역 내 해당 학교에는 지역 농가에서 생산한 농산물과 지역업체의 농산물 및 가공품을 우선 공급한다.
또 지역에서 생산되지 않는 식재료의 경우 지역 내 소재 등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지역업체를 통해 식재료를 확보하고 먹거리 통합지원센터에서 각 학교로 당일 공급 방침이다.
오는 12월까지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내년에는 축산물을 포함한 모든 식재료를 관내 모든 초‧중‧고등학교로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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