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경선 후보캠프에서 총괄 본부장을 맡고 있는 조정식 의원과 특보단장인 정성호 의원이 전북을 찾아 1차 슈퍼위크와 전북 순회경선을 앞두고 강력한 지지를 호소했다.
조 의원과 정 의원은 10일 오전 김윤덕 국회의원과 함께 전북도의회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충청권에 이어 이번 주는 1차 국민선거인단이 참여하는 슈퍼위크가 예정돼 있고 26일에는 전북 순회경선을 앞두고 있다"면서 전북에서 압도적 지지를 보여달라고 밝혔다.
조정식 의원은 "26일 열리는 전라북도의 순회경선 결과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가는 초석이 될 것"이라며 "상대적으로 불공정한 대우를 받아온 전라북도의 발전을 만들어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재명 후보는 앞선 충청권 경선에서 54%라는 높은 지지를 받았다"면서 "이는 이재명 후보야 말로 정권재창출을 이룰 수 있는 본선 경쟁력 있는 후보라는 것을 인정해 주신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후보가 그동안 보여주었던 시대정신과 강력한 추진력, 그리고 확실한 성과를 기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이루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많은 국민들이 확신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26일 전북에서도 180만 도민과 더불어민주당 700여명 대의원 및 7만5000여명의 권리당원의 압도적 지지를 부탁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정성호 의원은 "이재명 후보가 14일 직접 전북과 관련된 공약을 발표할 것"이라며 "전북도민들이 호남 내에서도 상대적으로 소외받고 있다고 느끼는 것을 잘 알고 있는 만큼 이재명 후보는 전라북도가 천년비상을 이룰 수 있도록 앞장 설것"이라고 덧붙였다.
정 의원은 이어 "이재명 후보야말로 강력한 본선 경쟁력을 갖췄으며 시대정신을 가장 잘 구현할 수 있는 삶의 철학을 가지고 있다"면서 "대한민국과 전라북도의 희망찬 미래를 반드시 만들어 나갈 준비된 후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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