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내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제8기 안전관리자문단이 본격적인 활동 준비에 들어갔다.
제주도는 제8기 안전관리자문단이 지난 1일 건축 토목 소방 등 11개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대학교수 기술자 등 41명으로 구성돼 본격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구성된 자문단 41명은 건축 9명 토목 8명 소방 4명 기계 2명 전기전자 4명 구조구급 3명 설비 2명 가스 2명 교통 2명 산업안전 3명 승강기 2명이다. 이들은 2023년 10월까지 2년간 도내 재난 취약시설물에 대한 주요 안전점검 자문을 담당하게 된다.
지난 2007년 10월에 최초 구성된 안전관리자문단은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 의무를 다한다는 ‘행정서비스 정신’을 바탕으로 전문적인 안전점검과 전문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앞서 제7기 안전관리자문단은 지난 2019년부터 2021년 8월 31일까지 총 587건에 대한 안전점검 자문을 통해 다중이용시설과 재난 취약시설 안전사고 등을 선제적으로 예방하는 역할을 해왔다.
또한 제7기 안전관리자문단은 국가안전대진단 등 안전점검(74) 안심수학여행서비스(287) 다중이용시설 및 재해취약시설 자문(129) 지역축제장 점검(7) 어린이놀이시설(27) 민원 자문요청 기타(63)등을 자문 역할을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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