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특별 복무점검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부안군은 이를 위해 5개조 10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해 6일부터 15일까지 본청과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 소관시설 등을 대상으로 노출·비노출 방식을 병행한 점검을 펼치고 있다.
중점 점검내용은 복무기간 준수, 음주운전 등 공무원 품위손상, 청렴의무 이행, 친절,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등이다.
특히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출입자명부, 체온계, 손 소독기 비치 등 방역수칙 준수 여부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비위행위는 경중에 따라 엄중히 문책할 예정이라고 부안군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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