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치러지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자가 지난해보다 늘었다.
충북도교육청은 7일 올해 수능시험 응시자가 1만 2592명으로 지난해 1만 2294명보다 298명 더 늘었다고 밝혔다.
자격별로는 재학생 9757명(재학생 77.7%), 졸업생 2497명(19.8%), 검정고시 등 338명(2.6%)이며, 성별로는 남학생 6393명(50.8%), 여학생 6199명(49.2%)이다.
수능 과목 ‘선택 영역’별로는 국어의 경우 ‘화법과 작문’에 9518명(76.0%), ‘언어와 매체’에 3009명(24.0%), 수학의 경우 ‘확률과 통계’에 6645명(55.5%), ‘미적분’에 4425명(36.9%), ‘기하’에 908명(7.6%)이 신청했다.
탐구영역인 ‘사회·과학’에는 1만 2098명(99.1%), ‘직업’에는 110명(0.9%)이 응시했다. 제2외국어와 한문에는 2004명(15.9%)이 시험을 치르겠다고 했다.
제2외국어 응시자는 독일어 105명(5.2%), 프랑스어 128명(6.4%), 스페인어 94명(4.7%), 중국어 302명(15.1%), 일본어 471명(23.5%), 러시아어 34명(1.4%), 아랍어 575명(28.7%), 베트남어 41명(2.0%)의 분포를 보였다. 한문 시험 응시자는 254명(12.7%)으로 집계됐다.
주요 과목 미선택 응시자도 국어 65명(0.5%), 수학 614명(4.9%), 영어 125명(1.0%), 탐구영역 384명(3.0%)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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