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석 전 행정안전부 지역발전정책관(전 청주 부시장)이 국민의힘에 입당했다.
이 전 부시장은 2일 국민의힘 충북도당 당사를 찾아 입당 원서를 제출했다.
이 전 부시장은 30여 년 가까운 공직생활 동안 청주시와 충북도, 행정안전부 등에서 요직을 거쳤다.
이 전 정책관은 “항상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임해 다가오는 대선과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밀알이 되겠다”며 “국민의힘이 국민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정당으로 거듭나는 데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정우택 충북도당위원장은 “내년 대선과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큰 역할을 해달라며”며 “충북과 청주 발전을 위해 힘을 합쳐 나아가자”고 덕담을 건넸다.
한편, 이 전 정책관은 옛 청원군 미원면 태생으로 청주 신흥고와 충북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을 시작한 뒤 충북도청 정책기획관, 청주시장 권한대행 및 부시장, 행정안전부 지역발전정책관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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