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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굵은 비에도 불구하고 죽장면 태풍 피해 복구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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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굵은 비에도 불구하고 죽장면 태풍 피해 복구 '총력'

태풍으로 발생한 쓰레기 40톤 수거 피해복구 구슬땀

경북 포항시는 1일 굵은 비가 쏟아지는 가운데 죽장면 태풍 피해 현장에서 폭우로 발생한 재난 쓰레기를 신속하게 수거하는 등 피해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시는 청소차량 7대와 인력 15명을 투입해 죽장면 합덕리․월평리․지동리 등 3개 마을에서 폭우로 인해 못쓰게 된 가재도구와 전자제품, 농사용 자재 등을 수거 활동을 펼쳤다.

▲포항시 자원순환과 직원들이 1일 비가 오는 가운데 죽장면 태풍 피해 현장에서 쓰레기 수거 작업을 펼치고 있다.ⓒ포항시 제공

포항시는 제12호 태풍 ‘오마이스’와 잇따른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죽장면 전역에서 현재까지 쓰레기 40톤을 수거하며 복구에 힘을 쏟고 있다.

포항시 신정혁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이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도록 피해 복구에 집중하고 있다”며 “재난 폐기물을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처리해 하루빨리 쾌적한 생활환경으로 회복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 환경국 직원 20명도 1일 죽장면 입암 1․2리를 방문해 공중화장실 청소와 주택․비닐하우스 등의 태풍 잔해를 정리하는 등 피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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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호

대구경북취재본부 오주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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