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 박석배 상임감사는 지난 8월 31일 전남 무안 소재 농산물 보관창고를 방문해 추석 대비 농산물 수급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정부의 추석 민생안정 대책의 최우선 과제인 장바구니 물가안정을 위해 평년 대비 3배 이상 비축물량을 확대하는 상황에서 배추·무 등 보관 물량의 품위를 확인하고 현장 담당자를 격려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박석배 상임감사는 “민생과 밀접한 품목을 보관 관리하는 만큼 상시 품위 점검 등 철저한 품질관리를 위해 노력해 달라”며 “추석을 앞두고 급등세인 물가를 조속히 안정시키기 위해 적기 방출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박 감사는 ‘현장을 알아야 유의미한 감사를 할 수 있다’는 신념으로 농림수산식품의 생산·가공·유통·수출 현장을 찾아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종사자의 애로사항 청취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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