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동 신문고가 1일 양구에서 열린다.
이동 신문고는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양구국민체육센터 2층에서 진행된다.
이번 양구·인제·화천지역 이동 신문고에는 국민권익위원회,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소비자원, 고용노동부 상담관, 강원도사회갈등조정위원회 등 여러 공공기관에서 20여 명의 상담위원이 참여한다.
상담위원들은 행정·문화·교육, 국방·보훈, 경찰, 재정·세무, 복지·노동, 산업·농림·환경, 주택·건축, 도시·수자원, 교통·도로, 사회복지, 생활법률, 소비자피해, 지적(地積), 노동관계, 서민금융 등 15개 분야에 대해 주민들과 상담한다.
양구군은 지난 17일까지 이동 신문고 상담예약을 접수했으나 당일 국민체육센터를 방문해도 상담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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