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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119 환자 응급실 도착 전 사망자 전국서 두 번째...소요시간 평균 4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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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119 환자 응급실 도착 전 사망자 전국서 두 번째...소요시간 평균 41.9분

이용호 의원 "기존 소방시설이나 의료시설 문제로 보면 안돼...지역 특성 응급의료환경 구축해야"

ⓒ이용호 의원 페이스북, 네이버 포스트, 소방청

전북지역 119 환자 중 응급실 도착 전에 사망(DOA)하는 환자의 수가 전국 상위권에 랭크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이용호(전북 남원·임실·순창)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2016년~2020년) 국내 17개 시·도별 119환자 가운데 전북의 응급실 도착 전 사망(DOA)자는 65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사망자가 가장 많은 경북(71명)에 이어 두 번째로 많다.

전북 다음으로는 강원(49명)과 제주(45명), 충북(42명) 순으로 나타났으며, 광주가 9명으로 가장 사망자가 적은 지역이었다.

DOA 환자의 응급실 도착 소요 시간은 전북이 지난 5년 간 평균 41.9분으로 나타났다.

이 시간은 전국 시·도 중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10번째에 달한다. 

전북은 전국 최단 소요 지역인 세종(24분)에 비해 평균 17.9분이나 더 오래 소요됐다.

이용호 의원은 "최근 5년간 DOA 환자비율이 전반적으로 감소세에 있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지역별로는 큰 격차를 나타내고 있고, 응급실 도착 소요 시간은 오히려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라면서 "이는 기존의 소방시설(인력)이나 의료시설(인력)의 문제로 봐서는 안되고, 해당 지역적 특성에 맞는 응급의료환경을 구축하는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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