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일회용 플라스틱 없는 제주 위해 시민사회 맞손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일회용 플라스틱 없는 제주 위해 시민사회 맞손

일회용 플라스틱 없는 제주를 만들기 위해 시민사회가 손을 잡았다.

제주환경운동연합은 (사)자원순환사회연대, 한국여성소비자연합전북지회와 함께 제로웨이스트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주환경운동연합

이번 업무협약은 제주환경운동연합이 제주도에서 일회용 플라스틱을 제공하지 않는 가게를 발굴하고 조사하는 과정에서 확인된 12곳이다.

협약을 맺은 제로웨이스트 가게는 식당과 카페 6곳 (알맞은시간 AND유CAFE 제주소녀 발트글라스 단순식탁 펜고호다) 과 북카페 2곳 (어나더페이지 북스페이스곰곰), 소매점 4곳 (지구별가게(노형점 서호점) 꽃마리협동조합 리필스토어 핸드메이드라이프 제주용기) 등 12곳이다.

이들 가게는 일회용 플라스틱을 제공하지 않고, 이외의 일회용품도 제공하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곳들이다. 또한 다회용기 사용을 원칙으로, 제주도 내 생활쓰레기 저감을 위한 제로웨이스트 문화 확산과 가치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이들 가게 12곳을 소개하는 책자인 ‘일회용 플라스틱 안 줄 지도(地圖)’발행에도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제주환경운동연합 이영웅 사무처장은 “지역 내 제로웨이스트 가게에 대한 정보와 자료가 구축되지 않아 제로웨이스트 가게 확산을 위한 정보체계가 부족했다”며 “이번 조사활동과 협약체결을 통해 보다 많은 가게들이 제로웨이스트 실천으로 나아갈 수 있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내 12곳의 제로웨이스트 가게에 대한 정보는 제주녹색구매지원센터를 통해 제공된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현창민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