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모 공군 부대 소속 부사관이 근무지를 이탈해 제주를 방문한 뒤 사라져 군과 경찰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서귀포경찰서는 대구지역 모 공군 부대 소속 A(26) 하사가 제주에 도착한 뒤 연락이 닿지 않아 군과 경찰이 합동으로 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 등에 따르면 A 하사 가족은 A 하사와 연락이 닿지 않자 지난 22일 주거지 인근 경찰서에 실종 신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A 하사의 휴대전화 마지막 신호가 잡힌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산방산 인근에 대해 경찰 소방과 함께 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실종 당시 A 하사는 흰색 티셔츠와 검은색 바지를 착용하고 크로스백을 휴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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