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제주도, 온라인 해외마케팅 사업 확대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제주도, 온라인 해외마케팅 사업 확대

제주도는 도내 수출기업의 성공적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온라인 해외마케팅 사업을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제주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수출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기업에 대해 온라인 무역사절단, 전시 박람회의 마케팅 지원과 기존 중국 일본 중심에서 동남아 북미 독립국가연합(CIS) 지역 등 새로운 시장 개척을 위해 온라인 무역사절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온라인 화상 수출상담회 개최와 현지 온라인 마케팅도 강화할 방침이다.

▲.ⓒ제주도청

도는 공모를 통해 5개 지역 온라인 무역사절단 참가기업 30개사를 선정했다.

온라인 무역사절단은 ▷온라인 화상 수출상담회 참여 ▷인플루언서 마케팅 ▷홍보 동영상 제작 지원 ▷긴급 지사화 사업 추진 등 현지시장에 적합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동남아 북미 온라인 무역사절단을 추진한 결과 동남아 지역은 53건 107만 4000불 북미 지역은 47건 48만3000불 상담실적을 거뒀다. 향후 CIS 베트남 중국 무역사절단의 화상 상담회와 온라인 마케팅도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해외 전시 박람회의 경우 입·출국이 제한 됨에 따라 현지 대체인력을 선정하고 화상상담을 병행 추진한다.

도는 베트남 중국 일본 인도네시아에서 개최되는 대형 전시회에 제주관을 꾸려 공모를 통해 선정한 24개사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오는 10월 5∼6일 제주한라대학교 컨벤션홀에서 전 세계 60여 개사의 해외 바이어를 초청하는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제주 농수산식품을 대상으로 해외 온라인·모바일몰 판촉행사와 국제박람회 참가 지원업체를 선정해 제주상품의 우수성을 홍보한다.

국제박람회 참가 지원업체는 현재 2개 기업이 선정됐다. 도는 8월 추가로 3개사를 모집해 사업을 추진하고 11월과 12월에는 국내에서 개최되는 해외 유통바이어 초청 국제식품박람회에 제주 홍보관을 설치해 제주 청정브랜드 홍보 및 수출상담 기회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현창민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